[ET투자뉴스]풍산, "실망은 이르다 …" BUY (M)-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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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30일 풍산(103140)에 대해 "실망은 이르다 "라며 투자의견을 'BUY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1,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풍산(103140)에 대해 "LME 전기동 가격은 6월 초 톤당 7,300달러 수준에서 7월 중순 6,000달러 수준까지 빠르게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EU까지 가세하는 형국이 나타나자 산업금속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빙모드까지는 아니지만 주요 국가 및 지역간의 무역분쟁이 다소완화되는 분위기가 나타남에 따라 투자심리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3Q18 이후 전기동가격은 재차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판/대 판매량이 증가하는 국면에서전기동 가격이 상승한다면 신동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방산부문에서는 미국향 수출이 아직까지 부진한 상황이지만 1Q17부터 1Q18까지 5개 분기 동안 이어진 yoy 감소세를 마무리하고 2Q18에는 100% 이상 증가(한국 탄약 수출액 기준)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5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51,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1,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48,16760,0004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M)'의견 및 목표주가 5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30BUY (M)51,000
20180704BUY(M)51,000
20180502매수(유지)51,000
20180202매수(유지)57,000
20180104매수(유지)5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30미래에셋대우매수52,000
20180730유안타증권BUY (M)51,000
2018073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45,000
20180730하이투자증권BUY(MAINTAIN)4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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