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텔레콤, "실적은 생각보다 괜…"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30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실적은 생각보다 괜찮고, 주가는 싸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2Q18 매출액은 41,719억원(-4.0%YoY,-1.2%QoQ), 영업이익 3,527억원(-16.7%YoY,-1.9%QoQ)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2,595억원, 영업이익 3,567억원)에 부합했다. 선택약정할인율 확대 영향과 저소득층 요금 감면으로 인한 무선 수익 감소(-7.4%YoY, -2.8%QoQ)로 전년대비 부진하지만, 통신 장애 보상액 250억원 제외 시 OP 기준 컨센서스를 6%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선택약정 누적 비중이 55~60%대로 수렴하는 19년 상반기까지는 ARPU의 하락이 전망된다. 그러나 1)MNP 경쟁 완화로 마케팅비용 감소, 2)요금제 개편으로 기존 고객 Up-selling하며 무선 수익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추가 요금 감면이 7월부터시행되면서 3Q18 OP 3.492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이미 18년 실적 부진은 주가에 반영돼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306,833320,0002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30BUY(유지)310,000
20180718BUY(유지)310,000
20180717BUY(유지)310,000
20180509매수(유지)310,000
20180508매수(유지)3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30DB금융투자BUY(유지)310,000
20180730대신증권BUY310,000
20180730하나금융투자BUY320,000
20180730이베스트투자증권BUY (UPGRADE)2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