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맞이 세계 여행'이란 주제로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bhc치킨 청년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의식주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멕시코, 프랑스, 미국, 중국 등의 의식주 알아보기를 비롯해 전통의상 만들기, 에펠탑·자금성 등 세계 유명 건축물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멕시코 전통 음식인 부리토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다. 올해 선발된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되어 오는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은 전액 모두 bhc치킨에서 부담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해바라기 봉사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단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