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니콘에서 새로운 마운트를 장착한 차세대 풀프레임(니콘 F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NIKKOR) 렌즈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개발 중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NIKKOR 렌즈는 신규 마운트를 채용했다. 또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마운트 어댑터도 개발한다. 기존 니콘 DSLR 카메라에서 채용하고 있는 F 마운트 NIKKOR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 가능한 렌즈를 확대했다.
니콘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뿐 아니라 DSLR 카메라 개발도 지속 진행해 가치를 제공하고 사진, 영상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