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3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광주전남청은 42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의 현장평가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부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부지원사업 우대 지원, 자금·보증, 무역금융 등 여신 지원 때 금리와 수수료 최대 20% 우대, 수출보험료 최대 20% 할인, 해외마케팅 참여 등 총 78개 항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23개사를 포함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총 87개사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이 지정돼 있다. 그중 골드텔(대표 박인철)은 광케이블 및 커넥터 제조업체로 2014년 수출액이 7만달러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해외 마케팅에 공들여 지난해 13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김진형 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제도는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외에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국가가 인정한 것으로 대외신인도 증가 효과 또한 크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