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다음달 4~5일 '2018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전국대회 참가할 대표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 '던전 앤 파이터', '클래시 로얄'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전남 동부권 예선을 순천 아이리스 PC팝에서, 5일에는 서부권 예선과 통합본선을 목포 아이리스PC팝에서 개최한다. 권역별 예선통과자를 선발한 뒤 통합본선을 거쳐 '리그 오브 레전드' 1위팀(5명)과 '던전 앤 파이터', '클래시 로얄' 종목별 1위와 2위, 총 9명을 선발한다.
전남 대표들은 다음달 18~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참가해 전국 게이머들과 경합을 벌인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