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강화

현대H몰 역직구 전문 사이트 '글로벌 현대H몰'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해외카드 결제-국내 배송', '국내카드 결제-해외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매해 국내 거주지 또는 해외 25개국으로 배송할 수 있다. 한국 거주 외국인은 비자, JCB, 마스터 마크가 새겨진 모든 외국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대H몰은 글로벌 현대H몰 이용 고객 80% 가량을 점한 중국인 고객을 위해 은련카드는 물론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현대H몰 관계자는 “국내에 3개월 이상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이 150만명을 넘어섰다”며 “유학, 관광 등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까지 고려해 온라인쇼핑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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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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