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타이곤 모바일 잔여지분 인수.. 100%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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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타이곤 모바일(이하 타이곤)의 잔여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기존 룽투코리아와 모회사 룽투게임의 타이곤 지분율은 64.57%였으나, 이번 계약으로 나머지 지분 35.43%를 인수했다. 타이곤은 룽투코리아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열혈강호'를 활용한 신규 추진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넵튠 전략 투자로 사업적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넵튠은 “열혈강호 IP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열혈강호'는 게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IP”라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IP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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