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텔(대표 류성현)이 보온보냉 주전자 '레트로 포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코스텔 레트로 냉장고에서 구현한 특유의 광택과 색상을 적용했다. 빈티지 클래식 레트로 디자인과 색상으로 주방과 식탁 인테리어 연출에 도움을 준다.
이중 스테인리스로 보온, 보냉 효과도 극대화해 전기 없이 12시간 동안 보온, 24시간 동안 보냉이 가능하다. 포트 입구는 원터치 방식으로 음료를 따를 때 한 손으로 마개를 눌러 음료가 새지 않도록 따를 수 있다.
내부 소재는 규소에서 추출한 실리콘을 사용해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뚜껑과 손잡이는 스테인리스와 아연 합금을 사용해 소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0.6ℓ와 1ℓ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빈티지레드, 크림아이보리, 엣지블랙, 스카이블루 네 종류다.
코스텔 측은 “홈 카페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코스텔 냉장고와 함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적합한 레트로 포트를 선보인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감성 디자인이 적용된 홈 라이프 스타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