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 가맹점주 협의회 "나를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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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 협의회(전편협)가 16일 서울 성북구 전편협 사무실에서 전체회의 후 성명을 발표했다. 전편협은 이날 회의를 통해 “동맹 휴업 등 단체 행동을 보류”하며 "현 최저임금 제도는 6인 미만의 생계형 사업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고 소득 양극화만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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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협 관계자들이 성명 발표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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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협 관계자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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