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야학' 프로젝트 4기 모집을 시작한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코딩야학은 혼자 코딩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코딩야학 4기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WEB1 수업을 제공한다.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현업 엔지니어 조력자들이 참여한다. 기술적 질문이나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생활코딩의 이고잉은 “코딩은 기계를 더욱 자유롭게 다루는 방법”이라며 “코딩 배움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코딩야학은 코딩에 대한 심리적 벽을 없애 준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고 창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