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동인빌딩 10층 신촌 히부르스 카페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는 세피앙,각시밀, 바비실 등 임신육아 관련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근두근 자선바자회' 에서는 분유, 이유식, 유모차, 유축기 등 다양한 임신 육아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영유아원,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개그맨 김인석, 김수용, 강유미를 비롯해 미러볼, 최승경, 김완기, 슈퍼모델 박선애, 안희림, 가수 버블엑스 등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을 펼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와 함께 많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플 '남양베베' 또는 인터넷 '남양아이' 사이트 회원가입 후 임신육아교실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