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자사 온라인마트에서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구르메 이탈리아 파스타' 4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구르메 이탈리아는 1960년 설립된 냉동 파스타 전문 제조사다. 이탈리아 정통 홈메이드 조리 방식을 거쳐 원재료 맛을 풍부하게 구현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1년여간 1년여 간 사전답사 및 기획 기간을 거쳐 현지 업체를 선정했다.
구르메 이탈리아 냉동파스타는 △해산물이 가득한 토마토소스 베이스 '스파게티 마레(300g)' △토마토 파스타에 훈제연어를 올린 '펜네 연어(300g)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나비 넥타이 모양 파스타로 만든 '파르팔레 알레 카프레제(300g)' △야채와 돼지고기, 치즈를 층층이 쌓아 만든 '볼로네제 라자냐(300g)' 4종이다. 가격은 각 4990원이다.
각 제품은 뚜껑을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4~5분 조리하거나 용기에서 꺼내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 9분간 조리하면 된다. 1인이 먹기 좋은 양(300g)으로 소포장했다.
한주호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프리미엄 냉동간편식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현지 직소싱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각국 협력사들과 온라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