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삼화·채이배·김수민 원내부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이 3일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중소기업 현안과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활성화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현장 안정화를 위해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과 업종별 영업이익·부가가치 수준과 최저임금 미만율을 고려한 구분적용이 시급하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혁신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계류법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