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가 이달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온비드 이용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회원 가입 △입찰 보증금 납부 △낙찰 결과 확인 등 온비드 공매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문자 메시지 안내도 병행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온비드에도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온비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