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사회적 문제해결 '소셜벤처'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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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2018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5개 업체 최종 선정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사회적 문제해결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 민간협력 지원사업 운영사로 최종 선정된 씨엔티테크는 본격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에 들어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 협약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9.2 대 1 경쟁률을 뚫은 5개 소셜벤처가 최종 선발됐다.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출가능한 사회적가치 기대효과, 일자리 창출 등 세분화된 선발기준을 근거로 심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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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관계자가 2018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으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경력단절여성 놀이교육전문가 교육을 통한 수익창출 서비스기업 아이랑놀기짱, 소셜타이징 플랫폼기업 아트패드, 유아용 화학제품, 유해성분 분석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기업 인포그린, 신진 아티스트 공유 브랜드 플랫폼 네이비(NAIVY) 등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최우수 업체에 1억원 규모 투자가 진행되며 엑셀러레이팅 종료시점에는 성과를 평가해 추가 투자가 이뤄진다. 스파크 개인투자조합 지원과 소셜벤처 육성 투자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멘토가 소셜벤처 특화 엑셀러레이팅을 한다.

최예은 씨엔티테크 엑셀러레이팅 센터장은 “밀착 멘토링과 각 소셜분야 전문가의 소셜특화 스킬업 강연이 제공될 것”이라며 “SK사회성과인센티브 등 사회적 가치 평가 기회가 주어지고 임팩트 투자자 네트워킹 등 적극적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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