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등 르노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마이 르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 르노'는 개인화된 차량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보증 기간 확인과 보증 기간 연장 가입, 나만의 서비스와 혜택 조회 및 사용 내역 확인, 차량 매뉴얼 보기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정비 예약과 정비 이력 조회, 서비스 센터 찾기 등은 물론,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차량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도 추가 운행자 등록을 통해 여러 대의 차량 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한다. 중고차 구매자도 내 차 보증 기간이나 혜택을 조회하고 정비 내역을 확인해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마이 르노 앱은 르노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정비 서비스 모바일 결제와 1대1 상담 기능,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혜택 제공 등 보다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 르노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한 달 간 출시를 기념으로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