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임직원 복지향상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외근인원 전원에게 차량 지원을 실시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2일 본사 교육연수기관인 치킨대학에서 BBQ, 올떡, 우쿠야 등 전 브랜드 슈퍼바이저와 영업직 전원에게 법인 차량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급된 법인차량은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으로 좁은 도로의 주행이 원활하고,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어 외근직 업무 수행에 적합한 모델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50% 할인돼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윤홍근 회장은 “차량 구매나 유지에 따른 부담을 덜고 업무 수행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근 인력에게 법인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급된 차량에 BBQ의 주요 제품을 노출해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지원과 함께 유류비와 활동비도 지급된다. 전 차량이 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이 탑재돼 있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일체를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고, 긴급출동, 방문정비 등 각종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콘도시설 이용 및 전국 펜션 및 캠핑장 할인, 헬스키퍼(사내안마사)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한다. 사내외 외국어 교육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명절 귀성비, 장기근속자 포상, 전국 직영매장 및 비비큐몰 임직원 할인 등을 보장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