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Z300 Captain America Edition)'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 가격은 △16G 26만9000원 △32G 29만9000원이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에 이은 네 번째 마블 에디션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방카메라 렌즈 주변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실버, 레드 색상을 적용해 방패 형상의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도 적용됐다. 제품 온·오프 시 마블 로고는 물론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사운드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마이크로 SD카드, 후방카메라, 외장 GPS 등에도 로고와 캐릭터를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을 탑재해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타임 랩스', '포맷 프리2.0',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네번째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도 완성도 높은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와 다른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