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MINI 고객들을 위한 실시간 모바일 애프터서비스(AS) 예약 시스템 'MINI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INI 플러스는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차량을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MINI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1분 이내 예약을 확정할 수 있다.
고객은 MSI 항목인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점화 플러그 또는 연료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1년 1회) 등에 대해 예약할 수 있다. 또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워런티와 MSI 만료 일자 등 차량 관리 상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이사는 “MINI 플러스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