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케미칼, "아직, PBR 0.…" HOLD-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2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아직, PBR 0.9배가 무너질 정도는 아냐! "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롯데케미칼㈜의 2018년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3조원, 영업이익 6,72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16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6,620억원와 전년동기 6,322억원에 비해서 각각 2%와 6% 증가하는 수치이다. 4 ~ 5월 나프타 가격 (원료) 상승 우려가 커지며, 실적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5월 말 ~ 6월 나프타가격 하락으로 진정되었다. 시장 컨센서스 7,118억원에 비해서 소폭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1.1조원으로, 상반기 1.3조원과 전년 하반기 1.4조원에 비해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Dubai 기준유가가 74$(상반기 68$)로 상반기 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원료가격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게다가, 9월 중순 ~ 10월 중순까지 여수 NCC 설비에 대한 대규모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2분기 미국에 진출한 ECC(에탄석화설비) 완공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생산능력은 에틸렌 100만톤과 EG 70만톤 등이다. 해당설비가 풀 가동되면 2,000억원 정도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6월 3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7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543,158700,0003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37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2HOLD370,000
20180329HOLD370,000
20171031HOLD350,000
20170627HOLD3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2유안타증권HOLD370,000
20180625DB금융투자BUY(유지)580,000
20180614미래에셋대우매수530,000
20180614KTB투자증권매수5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