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메디컬융합소재활성화사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메디컬융합소재활성화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기술력이 뛰어난 전국 메디컬융합소재 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기술거래지원, 시제품제작, 국내외전시회참가 등이다. 지원품목은 의료기기, 의약외품, 의료용 소재가 대상이다.
오는 6일까지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해 현장점검 및 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정한다. 시제품제작은 기업당 1000만원 이내, 국내외전시회참가는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구연길 첨단바이오융합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메디컬융합소재 기업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들이 제품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