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국내에서 DSFL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DSFL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복무 중인 국군 장병 32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해 안전운전 기술과 솔루션을 익히고 실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DSFL은 △안전운전 기본 교육 △올바른 운전 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 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