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 토큰, 병행성 ‧ 확장성 ‧ 신뢰성 ‧거래 수수료 무료
전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경기를 보는 묘미는 바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과정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결과에 있다.
경기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는 ‘퀴즈’ 유형의 오락 프로그램은 이렇듯 대중의 심리를 활용해 대중소비의 중심에 섰다.
많은 스포츠 관련 게임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우승자를 맞추는 것은 경기의 필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이러한 ‘퀴즈’ 오락 열풍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경기 예측 과정의 공평성을 의심한다.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이벤트이므로 기술 또한 결국은 플랫폼에 의해 배후에서 조종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구심을 풀고 경기 예측의 전체 과정에 있어 공정성을 확보하려면 경기예측 플랫폼의 중심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정성 문제 개선을 위해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퀴즈체인 백서에 의하면 퀴즈체인(Guess Chain)은 오픈소스 형태의 분포식 경기예측을 할 수 있는 카드보드게임 시장의 공유체인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블록체인 특성을 활용하여 탈중심화, 공평, 공개, 공정한 생태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퀴즈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경기 예측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예측 결과를 통해 얻은 퀴즈 수익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기 위한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적으로 계좌에 분배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조작이 필요 없다.
퀴즈체인에서 발행하여 사용하는 토큰은 GUS라고 불린다. 사용자는 GUS를 이용하여 경기 예측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전자지갑도 출시되며 이는 사용자의 퀴즈 수익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컨센서스 메커니즘 방면에서 퀴즈체인은 D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총 13개 곳에 경리 지점을 설계했다. 이는 우수한 병행성, 높은 신뢰성, 거래 수수료 무료, 확장이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퀴즈체인은 전통 카드보드게임 회사를 협조하여 공평성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전통 카드보드게임 회사에서 연구개발한 DApp를 퀴즈체인의 공유체인에 접속하여 GUS 토큰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유체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프로젝트에 속하는 토큰 발행도 가능하다.
퀴즈체인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공평공정성을 수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 경기 예측에 대한 공정투명성을 수호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지체할 수 없는 것이다”며 “공정한 승부예측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경기도 한층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능동적으로 경기 퀴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