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블록 쌓듯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홈페이지 셀프 제작 툴 ‘크리에이터링크’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링크는 템플릿을 활용해 회사 홈페이지부터 개인 블로그, 모바일 청첩장,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용도의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빌더다.
코딩을 몰라도 마우스만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도록 '모듈형 제작 방식'을 적용했으며, 반응형 웹 기반 빌더를 통해 하나의 페이지만 제작하면 모바일과 태블릿 환경에서도 동일한 홈페이지를 서비스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링크는 2016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이용자의 20%는 해외 고객이다.
한편 가비아는 도메인 고객에게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비아에 등록된 도메인이 있거나 도메인을 새롭게 신청하는 고객이라면 원하는 스타일의 템플릿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무료로 제작한 홈페이지는 등록한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