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6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제품은 '시루직수 정수기'와 '사계절 의류청정기'다. 두 제품은 환경가전 시장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반영해 혁신을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한 정수기라면 수조를 사용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수 방식을 구현했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의류관리기에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환경 가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