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처리 전문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모바일 환경에서 네이버 오피스 문서도 바로 볼수 있는 사이냅 뷰어 '포 모바일(for Mobile)'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냅 뷰어 포 모바일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회원 가입이 필요하지 않다.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광고도 없앴다.
포 모바일은 아래아 한글·MS 오피스·PDF 문서뿐 아니라 네이버 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까지도 모바일에서 열람이 가능한 무료 앱이다. 앱에서 아래아한글·MS 오피스·네이버 오피스 워드·파워포인트· 엑셀· PDF 포맷을 지원하는 통합 뷰어로 국내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문서 확인 방법을 제공한다.
포 모바일은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문서뷰어 보완 제품이다. 사이냅 문서뷰어가 앱 설치 없이 문서를 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저장한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어 앱 사용자들의 문서 접근 편의를 향상시킨다.
전경헌 대표는 “이번 앱 출시로 18년 동안 전자 문서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 기술력을 기반한 문서 호환성이 탁월하고 뷰잉속도가 빠른 문서 보기를 일반 사용자가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문서 뷰잉 시장에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