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당신도 혹시 '스몸비'?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스몸비족'이 늘고 있다. 거리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몸비족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다.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이들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몸비족 보행 중 교통사고가 2.2배 증가했다. 안구건조증, 목 디스크 등 장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에 따른 '스몸비 증후군'도 등장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5월 12일~6월 11일) 외부 소음을 파악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향기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랜 스마트폰 사용으로 저하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루테인 매출은 22% 늘었다. 11번가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스몸비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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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싱글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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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헤드셋 GHP-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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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형광 스티커

◇운전자·보행자 도로 안전주의보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발생하는 사고에서 보행자를 보호하는 사고예방 아이템을 소개한다.

통화가 많은 전문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용 싱글 이어폰(7230원)'은 한 쪽 귀에 착용할 수 있다. 일반 이어폰 사용 시 남은 한쪽이 덜렁거리는 불편을 없애고 리모트 컨트롤러 기능을 더해 편리성을 높였다.

일찍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 헤드셋도 있다. '어린이 전용 헤드셋 GHP-K11(1만8900원)'은 세계적 음량 크기 기준 85㏈에 제한 볼륨을 맞춰 제작됐다. 제한 볼륨보다 높은 소리 신호가 들어와도 볼륨이 높아지지 않아 어린이 난청 예방에 적합하다.

'안전 형광 스티커(8440원)'는 야간 활동 시 빛을 반사해 주변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형광 스티커다. 가방이나 신발, 스마트폰 등에 붙이면 밤중에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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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프로 풀커버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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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이-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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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동 세안기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회복 아이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장시간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안구건조증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 스몸비족 질병이다.

'글라스 프로 풀커버 강화유리(6000원)'는 각종 눈 질환을 유발하고 시력저하를 초래하는 블루 라이트를 차단한다.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 부착하면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누리아이-5800(69만8000원)'으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쌓인 눈 피로를 풀어준다. 공기압 진동 마사지로 눈 주변 근육을 마사지한다. 온열로 눈물 순환을 개선해 안구건조증을 개선할 수 있다.

'휴대용 전동 세안기(3만8460원)'는 안구에 들어간 이물질을 씻어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공급해 눈 피로를 최소화한다. 분당 1600㎖ 세척액을 분사해 빠르게 이물질을 제거한다. 2단계로 분사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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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팡 써비칼 트랙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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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가드 닥터 NG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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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허리 튼튼

◇휴대폰이 망가뜨린 체형을 되돌리자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거북목, 디스크 등을 유발한다.

'디스크팡 써비칼 트랙션2(5만7850원)'은 목뼈 부담을 덜어주는 목 견인기 제품이다. 공기 주입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직장이나 이동 중에 사용 가능하다.

'넥가드 닥터 NG100(7만9000원)'는 뻐근한 목을 위·아래로 강하게 스트레칭해 디스크 증상을 완화한다. 머리 무게로 인해 목이 받는 압력을 줄여 디스크 부담을 덜어준다.

'카스 허리 튼튼(3만7900원)'은 척추를 바르게 펴주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 위에 누우면 척추 주변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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