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드(대표 장민호)는 KT가 주최한 최대 규모 클라우드 행사인 '제9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트리포드는 KT 클라우드 비즈니스 파트너 중 플래티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포드는 '패키지 솔루션의 사스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사례'란 주제로 디딤클라우드비즈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트리포드 디딤클라우드비즈를 이용한 사스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사례로 지란지교시큐리티(홍진영 팀장)와 마크애니(이훈 부장)가 '오피스 하드 클라우드'와 '도큐먼트세이퍼 클라우드'를 각각 소개했다.
트리포드 측은 “패키지 솔루션 업체는 기존 레거시 패키지를 사스 형태로 전환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패키지 솔루션 업체에 클라우드 기반 위에 솔루션·서비스·컨설팅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더해 재판매하는 CSB(Cloud Service Brokerage) 플랫폼 디딤클라우드비즈를 제공,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 '더 베터 클라우드 B2B플랫폼 위드 유어 비즈니스: 클라우드 B2B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강화'란 주제로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국내외 전문 솔루션 업체와 협력 전략을 발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