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 달 홍대 거리에 문을 연 'KB락스타 청춘마루'가 오픈 한달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40여년간 영업점으로 운영되어 온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춘들이 모이고 만나는 장소로 탈바꿈한 문화공간이다.
명사들의 스토리를 직접 듣는 강연, 매월 특별한 주제의 강좌를 소규모로 운영하는 아카데미, 홍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 문화 인사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VR체험 등 문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동아리 모임 및 졸업작품 전시회 등 유스(YOUTH)고객들이 스스로 꿈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청춘들의 콘텐츠로 공간을 채워가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홍대 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노랑계단은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