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비, 대전시 대중교통 결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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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와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대전광역시에서 운행하는 버스,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캐시비 전국호환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시 단위로는 100% 전국호환 교통카드 결제가 이루어지게 됐다.

전국호환교통카드는 버스·지하철·고속도로 등 우리나라 전역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2017년 12월, 대전시 '교통카드 시스템 고도화 사업협약 체결'로 교통카드 단말기 등 최신 기종 교체 및 추가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번에 캐시비 등 전국호환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추가 오픈됐다.

이비카드는 대전 결제오픈 기념이벤트로 6월 한달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캐시비 교통카드로 푸드존 상품 3000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해준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캐시비카드 구매 시 음료 무료 증정, 월드컵 한국팀 예선 경기 기간 동안 팝캐시비카드로 도시락 결제시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캐시비 앱 신규 가입 시 하루 교통비(1300)원)을 지원하며, 모바일캐시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금융플랫폼 핀크(Finnq)를 다운받아 회원가입하면 10명을 추첨해 휴가비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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