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소외계층 지원기관의 교육 및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지역 복지기관 124곳에 빔 프로젝터 126대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이 기증한 빔 프로젝트는 골프존이 후원했으며, 대전자원봉사센터와 지역아동공부방, 장애인주관보호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프로젝터 설치로 우리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