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3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서 '흄(HUM)토큰' 1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humanscape)는 블록체인기반 환자 네트워크다. 난치〃희귀질환 환자가 직접 기록하는 환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 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한다.
환자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가 환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 후 데이터를 활용, 치료법을 찾지 못한 세계 3억5000만명 환자에게 신약 임상 참여와 같은 치료 기회를 높인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코인레일은 까다로운 자체 검증을 진행, 국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한 상태다. 해당 거래소에서 판매되는 토큰세일 역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프리세일은 31일부터 시작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