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29일 서울 서초구 AV프라임에서 4K 초고화질(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3종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출시된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SUHD60, SUHD66, AV프라임SUHD66A와 SUHD66A와 동급 성능을 지닌 UHD51A까지 총 4종을 소개했다. 신제품 4종은 830만 픽셀을 구현하고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를 지원한다. 대표 보급형 모델 SUHD60은 4K UHD급 프로젝터로는 드물게 100만원 대 후반 가격으로 출시했다.
특히 시연회에서 아마존 알렉사 지원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SUHD66A가 호응을 얻었다. SUHD66A는 프로젝터의 전원 켜기 및 끄기, 리모콘 기능 등을 알렉사 음성 인식으로 제어한다.
시연회에는 자스민 리 옵토마 아시아 태평양 지역 PM&기획 부문 이사, 일라이 장 한국 지역 영업 이사가 참석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