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고객과 텃밭 가꾸는 '토요타 주말농부'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6일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8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토요타 주말농부는 토요타 고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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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8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진행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31가족은 텃밭을 분양받고 명패를 만들어 가족 텃밭을 가꿨다. 아울러 전문가로부터 모종 심기, 잡초 뽑기, 작물 수확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지구 텃밭'을 테마로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 농약 덜 사용하기,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 절약하기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주말농부를 진행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주말농부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토요타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고객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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