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5년만에 끝내기 홈런을 소식을 전해왔다.
5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추신수는 2번타자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맥카시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그는 볼 2개를 침착히 골라냈고 3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후 4구 볼까지 골라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기라제77, 메이저리그가 괴물이 많아서 그렇지 13년간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 쳐야 가능한 기록....", "John Wetton, 추신수 끝내기 홈런 대단! 아시아 선수 최다홈런기록 축하!", "level02아플카, 추신수.. 팀내 타율 2위 실화임?", "EZ라,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홈런 축하합니다", "eodh****, 진짜 딱 하는 순간 소름 돋았다... 아시아 최다홈런+끝내기홈런", "엘런I버슨, 이래서 추신수는 늘 메이저리그군", "level02ISO플러스, 추신수 아시안 메이저리거 최다홈런 축하 축하, 당분간 이 기록 깰 선수 안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