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대표 소성렬)가 유통기업 넥스트홀딩스(대표 구성태)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21일 넥스트홀딩스 측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뉴 미디어 시대에 맞춘 전문 뉴스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유통기업을 지향하는 넥스트홀딩스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을 집중 발굴, 이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유통망과 홍보 등을 집중 지원하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구성태 넥스트홀딩스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유통 및 홍보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담겨있다"라며 "북경의 중자기재·충칭의 성회광장 등 중화권 내 폭넓은 유통망을 지닌 넥스트홀딩스는 뉴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영역에서 활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성렬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온·오프라인 뉴스콘텐츠와 함께 소셜라이브방송과 기획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뉴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넥스트홀딩스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를 향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비상을 적극 홍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