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창의ICT융합인재포럼

Photo Image

창의 ICT융합인재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ICT명품인재양성 참여 학생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창의교육과 미래기술연구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포항공대, 연세대, 한국뉴욕주립대가 주관한다.

ICT명품 사업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창의ICT융합 교육현황 및 연구성과를 공유해 지속적 후원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올해는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의 미래IT융합연구원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학생들의 다학제적 융합연구, 자기 주도 공학적 모험에서 나온 성과(25건)를 소개한다. 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수행 대학별 창의융합교육 등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 및 미래 기술 연구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의ICT융합인재포럼은큰 관심을 받았다. 제1회 창의ICT융합인재포럼은 2013년 9월 개최됐다. IT명품인재양성 성과발표회 및 창의 ICT융합 인재양성 포럼으로 구성, 사업성과 확산을 시도했다.

제2회 창의ICT융합인재포럼은 2014년 8월 열렸다. 행사는 글로벌 대학·기업과 창의ICT융합 인재 양성 논의를 위한 국제포럼을 추진, 대학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장으로 확대했다.

2015~2016년 제3∼5회 창의ICT 융합인재포럼이 개최됐다. ICT분야 대학연구센터 성과확산 제고를 위한 행사를 통합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이 '5G 시대: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글로벌융합기술원 주요 연구 성과인 광대역 전이중(Wideband Full-Duplex) 기술을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선보였다.

포스텍은 '스마트 산업에너지 하베스팅 및 IoT센서 기술'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나노 반도체 ICT 기반 열전모듈과 열전발전 시스템 기술, 바이오·환경·의료기기용 핵심 IoT 센서기술을 소개했다.

'창의·융합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양성 방안과 대학별 ICT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융합연구 방안을 두고 패널과 학생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형 기자 why@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