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시스템 구축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시스템'을 14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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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마케팅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시스템은 △머신러닝기법을 활용한 고객 분석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 △지역기반 고객검색엔진 △거래·미거래기업 빅데이터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여간 준비 과정을 거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추정 모델링을 완료했다.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는 고객의 대면·비대면 거래패턴과 행동정보 등 정보 분석으로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금융 실적과 상품을 비교 상담할 수 있게 했다. 거래·미거래 기업 빅데이터 정보는 기업고객 세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