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8년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 한도가 모두 소진돼 1조원 한도를 추가 설정하고 11일부터 연장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최고 연0.3%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