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같은 소속사 연습생' 출신…사랑의 시작은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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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환이 율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NS 비밀글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했다.

 
당시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민환, 율희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율희는 라붐 데뷔 전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친분을 쌓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현재 율희와 최민환은 각자의 자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어 팬들은 축하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며, 여자친구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