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논란에 홍석천 "꽃뱀설 속상...늘 남자친구라 이야기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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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김정민이 전 연인과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다.

김정민 측은 8일 최근 상대방이 김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모든 형사 고소를 취하해 김정민도 상대방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년 여 만에 법적 공방을 끝내게 됐다.

김정민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지난 7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정민이 사업가 손태영 씨와 진심으로 교제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날 평소 친분이 있는 김정민이 꽃뱀, 스폰서 등의 루머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원래 처음부터 40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기 때문에 나이만 보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꽃뱀, 스폰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방송하는 연예인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절대 얘기하지 않는다”며 “김정민은 늘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