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BNK 디지털혁신센터'를 8일 개소했다.
BNK 디지털혁신센터는 부산은행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내 소재) 5층에 문을 열었다.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위해 사무공간을 개방형으로 구성했다. 각종 세미나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미팅룸, 직원들 간 소통 공간인 아이디어 라운지,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1인 업무 공간 등을 마련했다.
그룹 차원의 디지털 포메이션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전문가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사업모델과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박훈기 BNK금융지주 디지털총괄부문장(부사장)은 “BNK 디지털혁신센터를 통해 그룹 계열사 간 원활한 협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