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재팬 IT위크 스프링 2018' 기간인 9~11일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 스프링'은 일본 최대 IT 박람회로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 △정보 보안 엑스포 △모바일 솔루션 엑스포 △데이터 스토리지 엑스포 등 13개 주제로 구성, 최신 IT 응용 제품 등 현재 트렌드를 살펴보는 자리이다.
올해로 11회째 참가한 틸론은 독립 부스를 구성한다. 일본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을 토대로 일본 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현지 기업과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미니 세미나도 진행한다. 현지 파트너사 모집과 함께 자사 솔루션 도입 효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틸론은 전천후 가상화(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모바일 기기에서도 발표와 토의가 가능한 회의용 화면 공유 솔루션 브이스테이션(Vstation),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 등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틸론 측은 “현지화한 제품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