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어린이날 맞아 '드림 놀이터' 25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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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드림놀이터 25호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 놀이터' 25호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서는 임채훈 삼성화재 수도권보상1팀장과 인천보상부 직원들이 참석해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해서 봉사처 결연을 하고 향후 꾸준한 봉사활동도 약속했다.

지난 2014년 6월 시작된 드림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분을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드림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올해 전국 5곳의 놀이터 개소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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