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V가 Gen.G e스포츠(젠지 e스포츠)로 리브랜딩을 발표했다.
젠지는 게임 산업에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뜻하는 'Generation Gaming'의 약어이다.
케빈 추 젠지 설립자 겸 CEO는 “젠지는 게임 업계에서 성공이 입증된 경험 많은 경영진으로 구성했다”면서 “리브랜딩은 미래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세대 e스포츠 선수, 팬·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랜딩과 동시에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중국 팀을 발표했다. 케빈 추 젠지 CEO는 “젠지 경영진은 카밤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세계적 성공을 이뤄냈다”면서 “이는 중국 사업 확장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