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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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IPTV(B tv)를 통해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잉글리시 젬(english gem)'을 실시간 제공한다.

잉글리시 젬은 미국·영국 등 영미권 현지 영유아가 즐겨보는 최신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100% 영어자막으로 서비스된다. 또 미국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시상하는 에미상 키즈콘텐츠 수상작과 동요, 율동, 아트&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도 제공한다.

실시간 채널 이용요금은 월 8800원, 실시간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무제한 이용요금은 월 1만1000원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확보, 키즈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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