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방법' 교육을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략'이다. △언론에 대한 이해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 등 총 2개 강의로 진행된다.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 특성, 보도자료 작성기술, 기업의 평판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언론중재위원회 전문강사가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등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홍보실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대기업과 달리 언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언론홍보는 물론 언론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구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임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으로 참석 희망자가 많을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