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5일 어린이날 등 연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관련 퀴즈를 푸는 '도전! 미래자동차 퀴즈왕',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갖는다. 또 폴라로이드 카메라 즉석 사진을 촬영해 증정한다.
7일에는 키즈모터쇼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진호 동화 작가의 북 토크'를 진행한다. 우수 참가자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5일에는 어버이날(8일)을 기념해 천연 비누로 카네이션을 만드는 행사를, 6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마련한다. 7일에는 상상홀에서 버블쇼를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한편, 과학관은 4일에 상설전시관인 인터넷윤리체험관 문을 연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설한 인터넷윤리체험관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익힐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