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농아인 야구 활성화 지원을 위해 U+프로야구 앱 고객과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10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캠페인은 100만명이 참여할 때까지 진행되며 적립된 후원금은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전달한다. 후원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후원은 U+프로야구 앱으로 야구를 즐기는 고객과 함께 농아인 선수 열정을 후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